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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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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중고등까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합니다.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이 책 속에 담긴 넓은 세상을 체험하며 생각하는 사람, 큰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유아 '가족을 사랑하는 이야기'테마의 도서가 56권 있습니다.
출간일순 제목순
 
1
 
 
위대한 가족 
윤진현(글) , 윤진현(그림) | 천개의바람 | 40쪽 | 2016-06-20 | 9791187287148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도덕, 사회
우리 가족은 모두 위대하다. 천하장사인 사자 아빠, 슈퍼우먼 코끼리 엄마, 권투 선수인 캥거루 큰형, 발레리나 하마 누나, 화가 원숭이 작은형. 하지만 서로 너무 위대하고 달라서 각자 높이 벽을 쌓고 지낸다. 그런데 혼자 남은 스컹커인 나는 심심하고 답답해 그만 방귀를 뀌고 만다. 순간 따로 지내던 가족들은 벽을 허물고 뛰어나와 웃으며 함께 지내는 게 위대한 것임을 깨닫는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족들이라도 더불어 살아가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라 할 수 없음을 깨우쳐 주는 그림책이다. 서로 자신의 위대함만 내세우고 다른 가족들을 배려하지 않자, 가족 사이에는 점점 갈등의 벽이 쌓이고 행복과 즐거움은 사라진다. 물론 이런 갈등은 막내의 사소한 방귀소리 하나로 회복될 만큼 쉽게 또 해결된다. 이것이 가족의 위대한 힘임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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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노부미(글) , 이기웅(옮긴이) | 길벗어린이 | 32쪽 | 2016-05-15 | 9788955823509
장르 : 그림책     주제 : 성장, 가족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된다. 엄마 유령은 자신이 죽은 것보다 아들 건이가 더 걱정이다. 엄마 없이 지낼 건이가 궁금해 집으로 날아가 보니 할머니 품에서 엉엉 울고 있다. 아무도 엄마 유령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밤 12시가 지나서 기적처럼 엄마의 모습을 보게된 건이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유령이 되어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잠시 잊고 유머가 넘치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엄마가 그리워 엄마의 팬티를 입고 자는 건이의 모습은 엉뚱하지만 가슴이 아프고 짠하다. 아이들도 언젠가는 죽음을 접하게 된다. 쉽진 않지만 무조건 외면할 수 없는 주제 앞에서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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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 
강경수(글) , 강경수(그림) | 그림책공작소 | 48쪽 | 2016-05-08 | 9791186825051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인성, 성장     교과연계 : 도덕
엄마. 나의 곁에서 내가 필요할 때마다 "엄마~"라고 부르게 되는 존재,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 같지만, 딸이 자라 아이(딸)을 낳게 되자 엄마는 외할머니가 되었다. 하지만 나의 딸은 내가 엄마에게 그랬듯 또 나를 부른다. 순환되는 구성이 감동을 준다.
텍스트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어떤 뉘앙스로 엄마를 부르는지 이해하기 쉽다.
"엄마~"라고. 세로로 구성된 띠지가 인상깊다. 띠지에는 이제는 외할머니가 된 나의 엄마가 등장하고, 띠지를 벗겨내니 나의 딸이 등장한다. 보면 볼 수록 따스함이 느껴진다. 엄마가 보고싶어진다. 텍스트 크기에 따라 페이지마다의 감정도 달라진다. 감정이입하기 좋은 책이고, 꼭 감정이입이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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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오늘도 늦게 와? 
이미리 (글) , 소필우 (그림) | 시리우스 | 30쪽 | 2016-04-30 | 9791195156399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주인공 오누이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신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오누이를 돌봐주고 계신다. 오누이는 잠자리에 누워 오늘도 야근하시느라 아직도 집에 오지 못한 엄마와 아빠를 생각한다. 일이 엄청 많으신 걸까, 혹시 놀고 계신가, 무사히 퇴근은 하고 계신가 등 갖가지 생각이 꼬리를 물지만 곧 우리 엄마 아빠니까 안심이 된다. 비록 오늘도 엄마와 아빠를 못 보고 잠들고 말았지만 대신 꿈나라에서 엄마와 아빠를 만나 신나게 논다.
맞벌이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들의 퇴근을 기다리면서 느낄법한 여러 감정들이 참 현실성있게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어쩌면 뻔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상상력이 살아있는 훌륭한 일러스트가 든든히 받쳐주었기에 좋은 작품으로 탄생한 듯하다. 일이 엄청 많으신 걸까, 혹시 놀고 계신가, 무사히 퇴근은 하고 계신가 등 갖가지 스쳐가는 생각 속에서도 곧 우리 엄마 아빠니까 믿어지고 안심되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 코 끝이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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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병아리  
팻 허친스 (글) , 팻 허친스 (그림) , 우현옥 (옮긴이) | 봄볕(꿈꾸는꼬리연) | 30쪽 | 2016-04-21 | 9791186979082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암탉 로지가 낳은 알에서 마침내 병아리가 껍데기를 깨고 나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병아리가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병아리는 로지의 뒤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로지는 놀라서 허겁지겁 닭장 아래, 바구니 안, 손수레 뒤, 들판, 지푸라기 안을 살피는데 뒤따르던 병아리는 고양이, 여우 ,물고기 등 다른 동물들의 위협 속에 놓여진다. 그러나 다행히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로지는 뒤에 있던 병아리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함께 산책을 나간다.
유명한 작가 팻 허친스의 작품으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이다. 로지가 자기 뒤를 따라가고 있는 아기 병아리를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허겁지겁 여기저기 찾는 모습, 그리고 뒤따르는 병아리가 계속 다른 동물들의 위협 속에 처하게 되는 상황들이 긴장과 해소를 반복하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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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보내는 작은 배  
제시아 배글리(글) , 제시아 배글리(그림) , 김가빈(옮긴이) | 베틀북 | 38쪽 | 2016-04-01 | 9788984888739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버클리와 엄마는 바닷가 오두막집에 둘이 살고 있다. 버클리는 바닷가에서 주워온 나무로 배 만들기를 좋아한다. 아빠를 그리워하던 버클리는 특별한 날마다 아빠에게 배를 띄어 보낸다. 엄마는 배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아빠가 받으신 거라고 한다. 며칠 뒤 버클리의 생일이 되어 버클리는 아빠에게 보낼 배를 꾸미고 종이를 찾으러 간 엄마 방에서 그동안 자신이 보낸 배들을 발견한다.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와 그 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엄마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 그림책이다. 아빠에게 보낼 배들을 정성껏 꾸미고 아빠가 보고 싶다는 인사를 남기던 아이가 우연히 엄마가 자신을 위해 되돌아온 배들을 몰래 보관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아빠가 받지 못했다는 실망보다 자신을 생각해주는 엄마를 위해 내색하지 않고 엄마를 사랑한다는 쪽지로 바꿔쓰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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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가르쳐 준 것 
허은미(글) , 노준구(그림) | 양철북 | 32쪽 | 2016-03-08 | 9788963721958
장르 : 그림책     주제 : 성장, 가족, 장애     교과연계 : 도덕, 사회
뇌병변 장애를 가진 찬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찬이 엄마는 몸이 불편한 찬이를 돌보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바쁘다. 일으켰다 앉혔다 눕혔다 하는 것에서부터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각종 치료를 하러 다니느라 하루하루가 바쁘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하루하루지만, 엄마와 가족들은 찬이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뇌병변 장애아가 있는 한 가족의 하루를 따라가며 가족의 하루 일과와 가족이 주변으로부터 받는 불편한 시선, 그늘을 딛고 행복을 느끼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바쁘고 힘겨운 삶이지만 그 속에서도 감사와, 행복을 찾아가는 한 가족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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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 
스티븐 마이클 킹(글) , 스티븐 마이클 킹(그림) , 백지은 (옮긴이) | 같이보는책 | 32쪽 | 2016-03-07 | 9791186253106
장르 : 그림책     주제 : 우정, 가족, 생물     교과연계 : 사회
주인공은 아빠가 기린같다고 말한다. 키가 크고 자신보다 훨씬 빠르지만 천천히 걸어주고 조금 느리게 걸어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아빠는 기린같다. 늘 다정하고 재미있고 다리에 기어오르고 목에 매달려 미끄럼 타고 등을 타고 놀 수 있는 아빠는 기린같다. 늘 나를 지켜주고 나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을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아빠는 기린같다. 그런 아빠가 주인공은 제일 좋다.
아이들의 눈에는 아빠는 키 큰 기린같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위협적이지 않고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기린같이 느껴질 거라는 작가의 상상력이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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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늑대  
에이미 다이크맨(글) , 자카리아 오호라 (그림) , 서남희(옮긴이) | 토토북 | 32쪽 | 2015-12-21 | 9788964962886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어느 날,얼룩 토끼 도트네 집 앞에 아기 늑대가 담긴 바구니가 놓여진다. 이를 발견한 도트의 엄마 아빠는 아기 늑대를 도트의 동생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울피`라고 이름도 지어준다. 그러나 도트는 `울피는 늑대니까` 하며 마음을 주지 않고 경계만 하고 이를 느낀 울피는 언제나 도트를 따라다닌다. 그렇지만 위기의 순간 둘은 서로를 위해 용기를 낸다. 이제 도트도 울피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어느 날 갑자기 맞이하게 된 늑대 동생 울피에 대한 토끼 도트의 마음 이야기이다. 당황도 되고 걱정도 되는 도트! 그러나 곰이 울피를 잡아 먹으려하자 용감하게 달려들어 울피를 구해낸다. 이 책에서 그려진 그대로 울피가 정말 늑대고 입양된 것이라도, 혹은 도트의 눈에만 그렇게 보여진 것이라 하더라도 아무 상관 없다. 서로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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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제시카 셰퍼드(글) , 제시카 셰퍼드(그림) , 권규헌(옮긴이) | 봄볕 | 40쪽 | 2015-10-01 | 9791195530359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인성, 인체, 성장, 환경     교과연계 : 도덕, 사회
세상에서 할머니가 제일 좋다는 오스카는 할머니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 그렇게 한없이 사랑해주시던 할머니가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 특별한 곳으로 이사를 가시게 된다. 새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 곳에서 생활하고 계신다. 오스카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비밀 상자에 담는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할머니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치매에 걸린 그 모습을 어린 오스카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또한 치매란 무엇이고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달라지며, 치매에 걸린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준다. 따스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인간의 생애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
치매에 대해서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고령화사회에 노인인구가 늘면서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음을 이해하고 치매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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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는 길  
모토시타 이즈미(글) , 오카다 치아키(그림) , 김소연(옮긴이) | 천개의바람 | 32쪽 | 2015-09-15 | 9788997984800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육, 성장     교과연계 : 국어, 사회
친구들이 모두 돌아간 저녁, 연이는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린다. 울고 싶은 연이에게 곰돌이는 유일한 친구이다. 그리고는 늦어지는 엄마를 여러가지 상상을 하며 이해한다. 전철이 고장이 나도 힘센 코끼리와 하마가 밀어줄 거라며 힘을 내고, 맛있는 빵집에서 케이크를 살지도 모르고, 길에서 산 풍선을 타고 날아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또 엄마를 새들이 데려다 줄 거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던 엄마가 오고 엄마는 케이크를 사가자며 말한다. 마치 연이의 얘기를 듣고 있었던 것처럼
친구들이 모두 가버리고 혼자 남은 연이는 무섭고 슬프다. 하지만 늦어지는 엄마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라며 이해한다. 물론 처음있는 일이 아닌 지 엄마가 오고 있는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구체적이고 다양하다. 엄마의 종종 걸음에 담긴 깊은 사랑을 아이는 알고 있는 듯하다. 그 기다림의 크기만큼 아이는 엄마에게 더 많은 것을 말하고 듣고 싶어한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는 짧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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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엄마  
이지윤(글) , 정고운 (그림) | 시리우스 | 30쪽 | 2015-08-31 | 9791195156375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놀이터에 모인 아이들의 엄마 자랑 이야기이다. 엄마가 만드신 맛있는 과자를 들고 놀이터에 온 새로운 친구에게서 시작된 엄마 자랑 이야기는 얼굴이 신데렐라처럼 예쁜 엄마, 빛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엄마, 코끼리도 들 수 있을 만큼 힘이 센 엄마, 천둥 번개를 불러 올 수 있을 정도로 목소리가 큰 엄마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리고 엄마들의 이런 모습이 가능한 건 바로 자신들이라는 마법 때문이라고 말한다.
놀이터에 모인 아이들의 엄마 자랑 이야기를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엄마가 만드신 맛있는 과자를 들고 놀이터에 온 새로운 친구에게서 시작된 요리 잘하는 엄마 자랑 이야기는 예쁜 엄마, 빠른 엄마, 힘센 엄마, 목소리 큰 엄마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자랑은 뭐랄까 약간의 상상과 과장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현실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기에 생동감을 준다. 그리고 엄마들의 이런 모습이 가능한 건 바로 자신들 때문이라고 말하는 결말이 따스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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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비싸요! 
김인자(글) , 문보경(그림) | 씨즐북스 | 42쪽 | 2015-05-26 | 9791186400036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인성     교과연계 : 도덕
우리 할머니는 비싸고 좋은 것만 찾으신다. 돼지고기는 목에 기름이 낀다고 쇠고기만 드시고 고등어는 생목이 올라온다며 갈치와 병어 같은 고급 생선만 좋아하신다. 나는 싸구려가 좋다. 야들야들한 삼겹살, 무 넣고 간장에 졸인 고등어가 좋다. 그래도 할머니는 내 생일 날 쇠고기인 줄 아시고 드시게 된 돼지갈비는 좋아하신다. 그런 할머니가 언제부터인가 미음만 드시고 몸도 약해지신다.
<우리 할머니는 비싸요!>라는 제목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싸고 좋은 음식만 드시는 할머니와 싸구려라고 표현한 주인공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잘 대비되어 있고, 밝고 유쾌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할머니는 미음만 드시게 되고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만 남는다. 할머니와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비싸고 좋은 것만 드시는 할머니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함께 즐겁게 지내다 떠나신 할머니의 모습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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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기분은...  한우리 2016년 01월 필독도서
메리앤 코카-레플러(글) , 메리앤 코카-레플러(그림) , 김영미(옮긴이) | 키즈엠 | 32쪽 | 2015-05-22 | 9788967493349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유치원에서는 월요일마다 기분을 이야기한다. 선생님은 여동생이 생긴 테오에게 오늘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하지만 테오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친구들이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행복할거야, 질투가 날지도 몰라, 두려울지도 몰라, 슬플 거야, 화가 날 걸, 자랑스러운 기분일거야’라며 테오의 기분을 추측한다. 테오는 친구들이 말했던 모든 감정을 다 이야기하고 그것이 ‘오빠가 된 기분’이라며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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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바꿔 주세요! 
조효정(글) , 조효정(그림) | 리틀씨앤톡 | 38쪽 | 2015-05-15 | 9788960982253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일요일 아침 엄마는 외할머니 댁에 가시고 아빠와 나만 남는다. 장난꾸러기 아빠 때문에 잠을 실컷 잘 수 없자 나는 소원을 빈다. `제발 아빠가 장난 좀 그만 했으면!` 그러자 아빠가 달라졌지만 잔소리가 많아졌다. 참을 수 없는 나는 또 소원을 빌고, 아빠는 게으른 아빠가 되었다. 화가 난 나는 다시 소원을 빌고 아빠는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완벽한 아빠가 되지만 갑자기 사라진다. 나는 아빠를 찾으며 울다 잠에서 깨어난다.
마음에 꼭 드는 완벽한 아빠를 갖고 싶은 아이는 계속 소원을 빈다. 장난을 하지 않는 아빠, 게으르지 않은 아빠, 잔소리도 하지 않고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아빠가 갖고 싶다. 그러나 아이는 문득 자신이 사랑하는 아빠는 세상에 단 한 명 뿐인 지금 내 옆에 계신 아빠라는 것을 깨닫는다. 소원을 빌어 아빠를 바꾸는 장면이 재미있고 상상력이 돋보인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아빠의 모습이 재미있고 지금 내 옆에 계신 아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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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로리의 모험 
리즈 클라이모(글) , 리즈 클라이모(그림) , 최용은(옮긴이) | 키즈엠 | 40쪽 | 2015-05-15 | 9788967493486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성장     교과연계 : 도덕
꼬마 공룡 로리는 다정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로리와 늘 함께 놀아주었지만 가끔 조용히 혼자 있고 싶어 했다. 심심해진 로리는 짐을 꾸려 혼자 모험을 떠난다. 강에 도착해 어떻게 건널지 고민하는 로리 앞에 갑자기 징검다리가 생기고, 멧돼지가 달려들 땐 로리의 작은 소리에도 멧돼지가 도망간다. 예쁜 무지개를 보다가 아빠가 보고싶어진 로리는 집으로 돌아가 아빠에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꼬마 공룡 로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아빠 공룡은 어김없이 나타나 로리를 도와준다. 로리는 모두 자신이 해낸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거워한다. 아빠 공룡은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로리를 든든하게 지켜준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로리의 모험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지켜보며 아빠의 커다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하고 따뜻한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는 책이다. 귀여운 공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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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산책시키는 방법 
클로딘 오브룅(글) , 보비+보비(그림) , 이정주(옮긴이) | 씨드북 | 40쪽 | 2015-04-30 | 9791185751214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인성     교과연계 : 도덕
아이는 엄마를 산책 시키길 좋아한다. 엄마도 숨을 쉬어야 하고 바람도 쐬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엄마를 꼼꼼히 챙긴다. 쉬는 했는지, 간식은 챙겼는지, 모자를 썼는지. 그리고 엄마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엄마는 공상에 잠기고 전화를 하고, 또 전화를 한다. 엄마를 산책 시킬 때는 꼭 손을 잡는게 좋다. 놀이동산에서도 동물원에서도 슈퍼마켓에서도 엄마는 툭하면 길을 잃어버려 안내방송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아이가 엄마를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색다른 내용의 그림책이다. 항상 엄마로 부터 받기만 하던 아이가 이번에는 아기같은 엄마를 돌봐주고 꼼꼼히 챙겨준다. 건강에 좋은 산책도 시키고 엄마가 길을 잃어버리면 안내방송을 해서 찾는다. 다시 찾은 엄마를 꼭 안아주는 아이의 모습에서 엄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펜화로 그려진 간결한 그림이 뒤바뀐 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더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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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오토바이 
전미화(글) , 전미화(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44쪽 | 2015-01-12 | 9788954634212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인성     교과연계 : 도덕
엄마와 아빠, 아이들까지 다섯 식구는 오토바이를 타고 늘 함께 달린다. 엄마, 아빠가 집수리하는 곳에도, 농장에 일을 하러 갈때도, 여름이 되어 바다로 놀러 갈때도 항상 오토바이와 함께 한다. 어느날 아빠는 오토바이를 구석구석 손질하고 닦는다. 그리고 아빠는 일을 하러 멀리 떠나신다. 기다리던 아빠는 약속대로 막내 생일에 돌아오시고 오랜만에 가족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린다.
가난하지만 함께 있어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풍족하진 않지만 언제나 함께 달릴수 있는 오토바이가 있어 가족들을 행복하다. 경제적인 이유로 아빠가 잠시 떠나있게 되는 위기가 닥치지만 가족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는 모습이 주인공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검정색과 흰색만 보이던 그림과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알록달록한 풍선의 색이 대비되면서 주인공 아이의 마음의 변화도 잘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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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름살 
장윤경(글) , 장윤경(그림) | 푸른숲주니어 | 36쪽 | 2014-07-11 | 9791156750253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도덕
어느 날 건이는 낮잠 자는 할머니 얼굴을 보며 주름살이 왜 생겼는지 궁금해진다. 엄마에게 물어보자 엄마가 어릴 적에 말썽을 많이 피워서 생긴 거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낮잠이 든 건이가 꿈속에서 늦잠을 자고, 게임을 오래 하며, 목욕탕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등 말썽을 부리자 엄마 얼굴이 주름살투성이가 된다. 비명을 지르며 잠이 깬 건이를 엄마와 할머니가 웃으며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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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삼시랑 
이상배(글) , 최지은(그림) | 좋은꿈 | 36쪽 | 2014-05-19 | 9791195023196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참나무도깨비네와 오리나무도깨비네는 이웃이다. 오리나무도깨비네 며느리는 시집온 첫날 밥을 태운다. 이에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들은 며느리를 탓하며 싸우고 밥도 굶고 뿔뿔이 집을 나가 버린다. 얼마 후, 이웃 참나무도깨비네 며느리도 시집 온 첫날 밥을 태우지만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 모두 자신이 잘못한 거라며 며느리를 위로하고 다시 밥을 지어 맛있게 먹는다.
참나무도깨비네와 오리나무도깨비네는 며느리가 시집온 첫날 밥을 태운다. 한 쪽은 서로 싸우고 집을 나가지만 한 쪽은 위로하며 더욱 화목한 가족이 된다. 두 도깨비 가족을 통해 화목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기보다는 이해와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또한 도깨비라는 친근한 캐릭터와 수묵담채화 같은 그림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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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만 예뻐해!  한우리 2015년 05월 필독도서
제니 데스몬드(글) , 제니 데스몬드(그림) , 이보연(옮긴이) | 다림 | 40쪽 | 2014-04-11 | 9788961770835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언어, 성장     교과연계 : 도덕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일요일 동생 앨리스는 에릭의 기찻길을 망가뜨리고 에릭이 열심히 쌓아 놓은 탑도, 이불 천막도 엉망으로 만든다. 그러나 부모님은 앨리스 편만 들고 화가 난 에릭은 천장으로 튕겨져 올라가 빠르게 달려 창문 밖으로 빠져 나온다. 동생으로부터 벗어나 상쾌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 에릭은 갑자기 힘을 잃고 나무 위에 떨어지고 가족이 그리워진다.
동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첫째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어도 동생 편만 드는 부모님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자신을 괴롭히는 동생에 대한 얄미운 감정이 잘 표현돼있다. 화가 나고 억울해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과장된 표정과 동작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인상적이다. 집으로 돌아온 에릭이 자상한 오빠가 되어주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동생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첫째의 입장에서 받게 되는 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만이 잘 드러난 그림책이다. 같은 고민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기에 적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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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플 때 
이보라(글) , 이보라(그림) | 리틀씨앤톡 | 40쪽 | 2014-03-15 | 9788960982031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일요일 아침 아픈 엄마 대신 율이와 담이는 빨래를 걷다가 베란다가 엉망이 되고, 욕실을 청소한다고 시작한 일은 오히려 욕실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엄마를 위한 카드를 만든다고 거실을 온통 물감 범벅을 해놓고 결국 난리가 난 집을 보고 엄마가 보면 기절할 지도 모른다며 청소기를 돌리지만 스티커가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집안은 더 엉망진창이 되지만 율이와 담이는 엄마를 도와드린 일을 뿌듯해 하며 지쳐서 골아떨어진다.
엄마를 향한 아이들의 사랑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아픈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시작한 집안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오히려 손대는 일마다 모두 엉망이 되어 버린다. 그래도 자신들이 한 일을 뿌듯하게 생각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화사한 색감의 수채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친근하고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어있고 주인공 아이들의 표정도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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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  한우리 2014년 11월 필독도서
선현경(글) , 선현경(그림) | 비룡소 | 28쪽 | 2013-08-30 | 9788949101729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고양이 동생들밖에 없던 주인공에게 진짜 동생이 생겼다. 주인공은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낳은 동생과 판다를 볼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엄마 아빠와 함께 중국으로 떠난다. 베이징에 도착해 텐안먼 광장도 구경하고, 중국의 전통 거리인 후퉁에서 동생이랑 함께 갖고 놀 인형도 사고, 국물 만두인 샤오룽빠오라는 중국 만두도 먹으며 중국 여행을 즐긴다. 다음날, 드디어 청두에 도착해 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동생은 함께 놀기에는 작고 머리도 짧아 선물로 가져온 드레스도 어울릴 것 같지 않다. 게다가 동생을 만지려고 하자 동생은 울음을 터뜨리고 어른들은 동생에게만 관심을 가져 동생이 밉다. 그러나 봉지 소리에 웃음을 터트린 동생이 귀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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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최고야  
소피 파이퍼 (글) , 멜라니 미첼 (그림) , 문정회(옮긴이) | 애플트리태일즈 | 32쪽 | 2013-08-29 | 9788998482114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도덕
"우리 엄마가 최고야."아기 기린이 말한다. 하늘 높이 솟은 나무까지 키가 닿는다고 이번엔 아기 코끼리가 정말 아는 것이 많은 자기 엄마가 최고라고 한다. 그리고 아기 고래는 헤엄치는 것을 가르쳐 준 엄마가 최고라고 한다. 아기 가젤은 점프할 때랑 달릴 때 함께 해주는 엄마가 최고라고 하고 다른 아기 동물들도 나름대로의 이유를 들어 각자 자신의 엄마가 최고라고 이야기한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자신들의 특성을 알려주며 각자 자기 엄마가 최고라고 주장한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엄마의 존재가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누구보다 강하고 지혜롭게 아이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사람임을 깨닫게 된다.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아이도 ‘우리 엄마가 최고’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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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널 사랑해  
가브리엘라 케셀만(글) , 루시아 세라노(그림) , 유 아가다(옮긴이) | 한솔수북 | 48쪽 | 2013-08-20 | 9788953588813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도덕
엄마는 아이가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아이가 보고 싶다. 다쳐서 돌아오면 치료해주고, 늘 함께 있고 싶고, 난장판을 만들어 놀랄 만한 일을 해도 격려한다. 엄마는 아이에게 세상을 모든 맛을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말도 다 들어줄 것이다. 엄마의 눈에 아이는 항상 멋지다. 겁에 질리거나 속상할 때, 혼자 있기 싫거나 주저할 때도 늘 아이 옆에 있을 것이다. 엄마는 언제까지나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사랑한다.
늘 보고 싶고, 다치면 치료해 주고, 세상의 맛있는 것은 뭐든 먹이고 싶고, 무슨 이야기든 다 들어주고 싶고, 겁에 질리거나 주저할 때, 속상할 때 늘 함께 있고 싶은 것이 바로 엄마의 마음이다. 펜 그림 바탕에 아이들의 다채로운 크레파스 낙서 그림이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어른과 아이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글과는 다른 상황묘사 속에 숨은 엄마의 마음을 엿보며,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아이에게 엄마는, 엄마에게 아이는 온 우주이다. 이 책은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옆에도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한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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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락 볼볼볼 촉!  
백승권 (글) , 이승연 (그림) | 단비어린이 | 40쪽 | 2013-07-12 | 9788963010878
장르 : 그림책     주제 : 언어, 가족, 놀이     교과연계 : 국어
오늘은 엄마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혼자서 잠에서 깨었다.근데 일어나기가 싫다. 어? 근데 이게 무슨 소리지? 사그락 사그락 촉! 또각또각 타다닥 탁! 피빅 피비빅픽! 보글보글 볼볼볼 보록! 지그르 지그르 치익! - 각각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나는 그 소리와 연관된 추억을 떠올려본다.그러나 그것은 바로 엄마가 아침밥을 짓는 소리였고 나는 배가 고파서 엄마를 부르며 뛰어 나간다.
한 여자 아이가 잠에서 깬 후 잠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기까지의 짧은 순간을 포착해 담아낸 그림책이다.특별히 엄마가 아침밥을 준비할 때 나는 소리를 듣고 주인공이 떠올린 추억의 소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소리가 작가만의 새로운 의성어로 표현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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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간 재키 
아이하라 히로유키(글) , 아다치 나미(그림) , 이선아 (옮긴이) | 꿈꾸는달팽이 | 40쪽 | 2013-07-01 | 9788939536173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육, 성장     교과연계 : 사회
꼬마 곰 유치원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열두 마리 아기 곰들 중에 첫째부터 열한째까지는 남자이고 열두째 재키는 여자 동생이다. 재키는 가장 어리지만 나름대로 오빠들을 돌보고 있다. 읽기 시간, 요리 시간, 체육 시간 바쁘게 하루 일과를 보내고 유치원에도 밤이 찾아왔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음을 터트린 오빠들을 막내 재키는 엄마처럼 의젓하게 달래주다가 결국 자신도 울어버린다.
화려하고 경쾌한 색감의 그림과 함께 귀엽고 세련된 캐릭터인 열두 마리 꼬마 곰들이 만들어 내는 아기자기한 유치원 이야기이다. 비슷하지만 모두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개성 넘치는 각기 다른 11마리 오빠 곰들과 재키의 모습을 따라가며 찾아가는 재미도 크다. 책 읽기 시간, 미술 시간, 체육 시간등 각각의 수업시간에 쓰이는 물건들을 왼쪽 페이지에 소개하여 이이들의 이해를 돕는 구성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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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제 와? 
김수정(글) , 지현경(그림) | 꿈꾸는꼬리연 | 36쪽 | 2013-06-21 | 9788997824182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엄마의 외출로 엄마 없이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즐겁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빠는 정성껏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애쓰지만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아빠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요리도 하고 목욕도 시켜주지만 아빠와 아이들 모두 힘들고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엄마, 빨리 와!" "여보, 빨리 와!"를 외치는 가족들은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늘 함께 있어서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주로 아이를 돌보는 건 엄마이다. 그런 엄마의 부재로 가족들이 겪는 사소한 사건들을 사실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항상 곁에 있기에 당연하게 느끼던 엄마의 손길이 사라지자 아이들은 불편해하고 엄마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지만 서툰 손길로 아이들과 부딪히는 아빠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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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이불 
최나나(글) , 대성(그림) | 꿈터 | 32쪽 | 2013-05-30 | 9788991413917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성장     교과연계 : 국어
예림이가 태어났을 때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나비 이불을 예림이는 무척 좋아한다. 예림이는 일곱 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나비 이불을 만지며 잠이 든다. 이제는 예림이의 키가 커져 나비 이불을 덮으면 발이 반쯤 나와 있다. 걱정이 되어 엄마는 나비 이불을 숨겨두고 나비 이불을 찾지 못한 예림이는 하루하루 시무룩하게 지내던 예림이는 아빠와 함께 사온 나비무늬 새 이불을 덮고 그날 밤 편안하게 잠이 든다.
어려서부터 소중히 여기던 나비 이불과 헤어져야 하는 예림이의 상처 받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동화이다. 나비 이불은 예림이에게 친구 같고 엄마 같은 사랑과 애착이 담겨진 대상이다. 그러나 이제 일곱 살이 된 예림이는 그런 소중한 존재와 이별을 해야한다. 나비 이불이 사라진 후의의 불안한 마음을 극복해 나가는 예림이의 성장 과정이 재미있게 나타나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사용해오던 물건들 중에 유난히 애착을 갖는 물건이 있다. 그러다 그 애착 정도가 너무 심해지면 집착이 되고 그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그런 애착과 집착의 마음은 심리적인 불안감이 원인이 된다. 주인공 예림이도 동생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로 나비 이불에 집착한다.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이 있다면 책을 읽으며 함께 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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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있으면 행복해  한우리 2016년 05월 필독도서
나딘 브룅코슴(글) , 마갈리 르 위슈(그림) , 이주희(옮긴이) | 상수리 | 28쪽 | 2013-04-30 | 9788997449460
장르 : 그림책     주제 : 가족     교과연계 : 국어
오늘 저녁은 영화 보러간 엄마대신 아빠가 목욕을 시켜주고,밥을 차려주고,잠을 재워 준다. 아빠는 목욕물 온도도 잘 맞추지 못하고 잠옷도 뒤집어 입힌다.저녁밥으로는 너무 짠 스프를 준다. 하지만 달콤한 컵케이크를 주며 "아빠는 원래 이래!"라고 말한다. 클라라는 엄마가 없을때 이마에 뽀뽀 해 주는 사람은 아빠뿐이라고 생각하며 "아빠, 오늘 한 거 우리 또 해요,네?"라고 속삭이며 잠이든다.
아이를 돌보는 일에 서툰 아빠와 보내는 저녁시간, 아빠가 자꾸만 실수를 하지만 클라라는 그런 아빠가 점점 더 좋아진다. 클라라는 처음엔 "엄마는 안 그랬는데"라며 아빠에게 불만을 드러내지만 차츰 색다른 아빠의 방식에 익숙해지고 엄마에게서 볼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들을 좋아하게 된다.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과 실수투성이 아빠의 모습이 재치있게 표현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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